우리주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산에서 지른 불이 연기가 되어 시내로 들어와 온 시내가 연기로 자욱합니다. 태양은 솟았지만, 연기로 인하여, 붉은 달빛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선는 화전을 일구지 말라고 홍보를 하며, 벌금도 먹이지만, 생계가 달려 있는 이들에게는 들리 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시원한 빗줄기를 기대해 보지만, 비가 내릴 소식을 없고, 연일 뉴스에서는 댐에는 물 부족으로 인하여 농사 짓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때때로 태국의 영적인 상황인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곳에도 성령의 단비가 충분히 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저희들은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청년W3 사역도 매주 금요일 계속해서 모이고, 발렐타인예배, 스포츠 연합예배 등 각 교회 청년들이 아름다운 연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 저희들 도와서 용족 사역을 하였던, 사역자 완쩌 목사님이 지난 화요일에 소천하셨습니다. 노한으로 지병을 4년 동안 앓다가 평안히 가셨습니다. 사모님이 홀로 남으셔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 합니다. 사모님 심신이 안정되는데로, 용족 언어로 성경 스토리를 녹음할 계획입니다. 그들은 아직도 기록 문자가 없기에, 복음을 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불교 문화가 강하여,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계획은 그들이 사는 람푼 보상 지역에, 태국인 그리스도인들이 주축이 된 셀그룹 예배를 먼저 시작하고, 그들을 통해서 접근 할 예정입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신 친교히 교회들에 다시금 감사를 전합니다. 재정보고를 첨부 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여호수아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