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바이디!

여기는 금주 간에 ‘삐마이 라오’로 라오 설을 보내고 있어 휴가 기간입니다.

날씨는 4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로 물을 부어주며 한 해를 축복하는 축제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복음이 전해지고 양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해 6월부터 지금까지 1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전도해 약 700명의 사람들이 믿겠다고 응답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은 전도에만 열중했다면 이제는 전도한 지역에 가정 교회 개척자를 파송하고자 합니다. 그 첫 파송자로 ‘짠’이라는 청년이 헌신했습니다.

4월 8일 금요일 저녁: 그 동안 C2C 훈련을 잘 받아 전도에 열심인 ‘짠’을 ‘롱싼’ 지역으로 파송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주말마다 오토바이를 타고 ‘롱싼’에서 전도하고 주일에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배와 전도만이 아니라 그들을 다시 양육해 그들을 통해 다시 가정 교회가 탄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4월 9일 토요일 새벽

‘삐마이 라오’로 각 자 고향으로 갔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후원해 주신 오토바이를 타고 멀게는 10시간을 이동했습니다. 그 동안 C2C 훈련을 통해 전도자로 양육된 7명의 청년들이 165명을 전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하기 전에는 고향에 가면 우상숭배와 집 안의 반대로 신앙을 잃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들이 얼마나 강력하게 가정과 고향에서 복음을 전하는지와 전도한 사람들 가운데 평안을 사람을 만나 C2C로 또 다른 전도자를 양육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대와 흥분이 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인 이들을 통해 각 자의 지역에서 성령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기 원합니다.

류현택목사님과 종암성서침례교회에서 지난 3월에 5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과 교회의 헌신으로 여기 라오스의 사회주의 체제 가운데서도 복음이 왕성하게 전해지고 전도자들이 양육되어지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도제목

‘짠’이 롱싼에 가정 교회를 정착 시키기 원합니다. (지난 주일에 4명 참석)

가정 교회를 3 지역에 더 개척하기 원합니다. (현재 ‘분미, 비, 라오’가 훈련 중)

올 해 10명의 전도자가 양성되기 원합니다(1명 탁월, 1명 훈련 중). (작년 14명 훈련됨)

일주일에 100명에게 전도하는 것이 1 차 목표입니다. (현재 매주 약 20명이 주님을 믿겠다고 응답 중)

오토바이 1 대(1500$)와 학원 렌트비 (1년-3600$)가 필요합니다.

감사제목

오토바이 2대 추가 헌물-현재 6대 보유(전도용)

갤럭시탭 A 5개 추가 헌물-현재 19개 보유(전도용)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