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영 전도사 편지 (필리핀에셔)
유현택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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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정규영 형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
겠습니다.^^
정규영 형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
겠습니다.^^
전 여기 필리핀 다바오라는 도시에 잘 도착해
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날씨도 덥지 않고,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7시간의 수업과
최소 3시간 이상의 자습을 매일 해야 해서, 마
치 다시 고3 수험생이 된 기분입니다.
그래도 선생님들 모두 실력이 좋으시고, 친
절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는 토플 공인 인증 학원이라서, 바로 이곳
에서 실제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곳에서 목표로 하는 점수
를 얻은 후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합니
다.
생각해보니, 목사님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
고 서둘러서 출국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곳에서도 계속해서 종암성서침례교회와 목
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 안
에서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
고 있습니다.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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