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날 추도예배순서
개식사 …………………………………… 사회자
오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돌아가신 __________를 추모하며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 신령과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찬송 ……………………새찬송가301 ………………………………… 다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대표기도 ……………………………………………………………… 가족 중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 예배를 드릴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축복하여 주셔서 저희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여 주신 은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저희가족 모두 건강하고 주님만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이시간도 저희의 드려지는 예배가 주님앞에 온전히 기쁨으로 영광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성경말씀 ……………………시편1편1-2절……………………… 다같이
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 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설교 ………………………복 있는 사람………………………………… 설교자
오늘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입니다. 사람들은 설날이 되면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德談)을 주고받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새해 복 받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과 오만한 자리에 서지 않습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버리고 인본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은 예레미야 2장 13절에“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악인들은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모은 재물이나, 인본주의로 얻은 명예는 터진 웅덩이 속에 넣어 둔 것과 같아서 언제 빠져 나갔는지도 모르게 다 빠져나가 버리고 맙니다. 아무리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머지않아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해 복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죄인의 길에 서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말씀)에서 벗어나 자기 유익을 위해 제멋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서 살기 때문에 삶에 기쁨과 평안이 없고 하나님의 축복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 복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축복된 길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오만한 자는 자신의 힘과 재물을 믿고 의지할 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시편 14편 1절을 보면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복 있는 자’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과의 차이를 알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삽니다.
결론적으로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합니다.
‘묵상하다’라는 말은 반추동물이 끊임없이 되새김질하는 것 같이 늘 말씀을 읽고 생각하며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 마음을 집중하며 말씀을 기쁨으로 받습니다. 시편 112편1절에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영원한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 ……………………………새 찬송가 559……………………… 다같이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마치는 기도 ……………………………………………………………… 사회자
여기 머리 숙인 우리 모두의 주님이 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명절을 맞이하여 여기 머리 숙인 모든 자녀들에게 하늘의 영원한 복을 내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돌아가신 ________의 아름다운 삶을 계속 이어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널리 펴 가도록,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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