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텍스의 봄을 아시나요
박영희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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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텍스의 봄을 아시나 요 / 박영희
홍해를 갈라 큰 강을 건넌
기적의 연출
언제일지 참담함을 목격한 이국땅에
따스한 온기로 씨앗 심은 날
오랜 묵시를 깨고 허리를 단단히 묶은
십자가 사랑이었습니다
원시부터 지켜 내려온
피 흘린 발자취의 복음
길을 잃은 자에게
독수리 날개로 바람을 저어
물러나지 않고 가려지지 않은 빛으로
긴 겨울을 밀치고 살아 난 수천 개의 가지가
일제히 킨 텍스의 봄을 기다립니다
어깨에 띠를 두르고 꽹과리 치며
북소리 울리는 저 광야로
목자들과 성도들이 눈을 들어 새롭게
경작 할 봄의 지경을 바라봅니다
설렘으로 오실 당신의 음성 듣기 원해
당신의 얼굴 볼 수 없어 우리가 달려갑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2016/3/14~17
일산 킨 택스 성서침례교회 국제 친교회 및 선교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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