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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 추도예배 순서지
정지원 2020-01-22 추천 0 댓글 0 조회 2145

2020년 설날 추도예배순서

 

 

 

개식사 ……………………………………………………………………………………………………… 사회자

오늘 설 명절을 맞이하여 먼저 돌아가신 를 추모하며 한 자리에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찬송 …………………………………………… 새 찬송가 301 ……………………………………… 다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대표기도 …………………………………………………………………………………………… 가족 중에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축복하여 주셔서 저희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신 은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저희가족 모두 건강하고 주님만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저희의 드려지는 예배가 주님 앞에 온전히 기쁨으로 영광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마태복음 626-33………………………………… 다같이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설교 ………………………………………………………………………………………………………… 설교자

온 가족이 예배로 새해를 시작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인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세속적인 가치관에 눈멀어 있는 자들이 바라봐야 할 것과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첫째, 공중 나는 새를 보라고 하십니다(26~27). 새들은 마치 온 세상에 먹이가 널려 있다고 믿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때로 하염없이 전깃줄에 앉아 있기도 하고 할 일 없이 무리를 지어 여기저기 평화롭게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새들은 하늘 아버지께서 친히 먹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것처럼, 결코 먹는 문제로 염려하고 걱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지 못한 채 먹을 걱정으로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둘째,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하십니다(28~30). 인간은 들꽃의 영광이 솔로몬의 그것보다 더 영광스럽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솔로몬이 누렸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고 그것을 갈망합니다. 하지만 왜 예수님은 솔로몬의 모든 영광이 이 꽃만도 못하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예수님의 눈으로 보실 때 솔로몬의 영광은 소유로 덧입혀진 영광이요, 백성들의 고통을 담보로 한 영광이요, 죄의 씨앗을 후손들에게 남긴 영광이었습니다. 반면에 들의 백합화는 창조주 하나님의 완전무결한 신비가 깃들은 영광이요,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위로를 주는 영광이요, 생명의 씨앗을 영원히 남겨줄 영광이었습니다. 인간은 이름 모를 들풀조차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믿지 못하고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셋째,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31~33). 우리의 인생은 취직문제, 결혼문제, 직장문제, 주택문제, 자식문제, 노후문제 등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잘 먹고 잘 살고 안락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하지만 결국 이런 인생은 삶의 의미를 상실하게 만들고 인간을 진정한 자기로부터 소외시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먹고 사는 문제를 초월하여 좀 더 높은 차원의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할 것을 도전하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실현되고 하나님과의 내적 친밀감을 추구하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어린 자녀들은 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에 결코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 염려와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내면 깊은 곳에 고아의 심정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전폭적으로 맡기고 우선적인 가치관과 절대성을 그의 나라와 의에 둘 때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공중 나는 새를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채워 주시지 않겠습니까? 2020년 우리 가족 모두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함으로써 하늘의 평강과 영혼의 만족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찬송 ………………………………………… 새 찬송가 559 ……………………………… 다같이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마치는 기도 ……………………………………………………………………………………………… 사회자

여기 머리 숙인 우리 모두의 주님이 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명절을 맞이하여 여기 머리 숙인 모든 자녀들에게 하늘의 영원한 복을 내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돌아가신 의 아름다운 삶을 계속 이어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널리 펴 가도록,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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