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파송'
박영희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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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 박영희
별이 씻지 못한 좁다란 계단
오르막 언덕에 옛 선지자의 지문 박힌 곳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가 먼지 되어 날아간 곳
하나님의 기운이 서려 있던 그곳에 누가 갈꼬
한 목자가 보았습니다
물러난 목자와 함께했던 그리운 날을
한 목자는 생각했습니다
오래전 순종한
어린 목자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 어린 목자가 서 있습니다
달이 명랑하지 않은 광야
새들이 떠난 황폐한 그곳에
육체의 갑옷을 내려놓고
한 영혼을 찾으러 가십니다
하나님의 불꽃 삼으신
어린 목자가 횃불을 들고 가십니다
주 여, 기름 부어 주소서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소서!
류병선 전도사님 가는 길을 축복합니다!
2023.12/31 파송 예배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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