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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골절 예방법
정남덕 2013-12-23 추천 1 댓글 0 조회 947
등산 중 골절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인의 체력에 맞는 산을 택하여 산행을 기획하며, 등산 중 체력 안배를 한다.
본인의 체력이 10이라고 가정하면 산을 오를 때 4, 내려올 때 3, 예비용 비축으로 3을 배정해 4:3:3으로 체력을 안배해야 한다.
산행이 초행일 때는 경험이 있는 친구와 같이 등산하기를 권한다.

둘째, 산행 전 목, 허리, 팔목, 무릎, 발목 부위를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서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도록 한다.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산행 시는 가벼운
 사고로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셋째, 등산화는 발목 부위까지 올라 와 발목을 고정하여 보호할 수 있어야 하며 바닥은
밑창이 덜 미끄러지는 소재를 사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낮은 산이라도 일반 구두나
고무신, 슬리퍼 등을 신고 산행하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 양말은 얇은 양말 1개,
그 위에 두꺼운 양말 1개를 이중으로 신어 발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넷째, 겨울철에는 쇠징이 낮고 많이 달린 착용이 편리한 아이젠을 항상 배낭에 준비해
언제 올지 모르는 눈이나 빙판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다리 움직임 자유롭게, 신축성 있는 옷 입어야

다섯째, 등산 중 장갑을 사용해 손가락을 보호한다. 하산 시 양손 스틱을 사용해 몸의 균형을 맞추어 넘어짐을 방지하고 무릎 부담을 덜어 관절을 보호해 준다. 특히 장거리 산행 시
 스틱을 사용해 무릎관절에 충격을 줄여 보호해야 한다.

여섯째, 등산은 하체 중심의 운동이다. 청바지 등 보폭이나 활동성에 제약이 오는 옷은
피하고 하체가 자유로울 수 있게 신축성이 좋은 바지를 착용한다.

일곱째, 음주 산행은 균형감각과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낙상으로 인한 사고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산에서는 경치가 좋고 공기가 좋아 음주의 유혹이 많다. 특히 정상주나
계곡 물가에서의 음주는 자칫하면 과음으로 이어져 사고를 부를 수 있다.

여덟째, 등산 중 사고로 골절이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즉각 병원을 방문해 검사 후 골절 여부를 확인한 뒤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상, 겨울철 등산 중 외상으로 인한 골절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등산이 사고로 인한 골절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골절의 증상과 예방법을 숙지해 건강한 등산활동이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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