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5일  너무나 황당한 일~~

년례 행사중 하나로 성탄절날 나오미반 회원들은 나들이를 한다.

작년에는 블랙스완 이라는 뮤지컬을 관람 했고.

올해는 현재 관람율 1위를 하고 있는  국제시장을 보기로 했다.

12/25일날 볼려고 영화 "국제시장" 티켓 16장을 22일 월요일에 인터넷 예매했다

.성탄절 예배를 마치고 3시 롯데시네마로 우리 일행 16명은 들뜬 기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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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여 티켓을 발급 받을려니 헐~~~예매 내용이 없단다.

무슨소리?  분명 이렇게 예매 확인증 도 인쇄를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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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럴수가..!!! 관람 날자를 12/24일 오후 3시 35분 으로 예매를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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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이럴수가~~내가 벌써 노망이라도....???

16분의 황당한 눈빛... 그 실망~~아~~인당 9000원씩 144000원

애궂은 예비 집사님만 저녁식사 대접으로 많은 경비 지출을 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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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이다.

 
언제나 겸손하지 못하고 나는 절대 실수 같은건 않하는 사람으로 교만해 있으니

오늘 같은 성탄절날 주님께서 이런 시련을 주셨나 보다

늘 교만 하지 말고 겸손 하라고....

우리 나오미반 회원님 들께 정말 죄송하다

처음으로 영화보러 간다고 좋아했던분~

가족들이랑 같이 갈 기회가 있었는데 오늘 갈려고 안가신분~

등등....

암턴~나는 정말 내 자신에 대해 화가 난다  잠도 안온다

이런 실수는 용납이 안되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그런 실수다.

이번 주일날 나오미반 회원 모두에게는 영화비를 드릴려고 한다.

부족한 아니 모자라는 총무를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성탄절 마지막 시간에 임박하여...정남덕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