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그 동안 평안하신지요.

김조동 선교사 문안드립니다.

항상 기도와 후원으로 캄보디아 선교에 함께하여 주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삐음찌껑성서침례교회

헌당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 건축에 후원해주신 여러 목사님들이

계신데 그 가운데 노경호 목사님과 신철남 목사님을 모시고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6일에 건축을 시작하여 지난 2018년 3월 초에 1차 마무리하고

임대하던 곳에서 이전하여 3월 11일부터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건축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목사님들과 교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경호목사님, 신철남목사님(상록수교회), 하원효목사님(봉화교회),

여우석목사님(새벽교회), 박일래목사님(열방교회), 김만홍목사님(은혜샘교회),

전병호목사님(안산교회), 김기명목사님(목자교회), 이오림목사님.

그리고 천장공사에 직접오셔서 작업해주신 김길숙목사님(방학교회), 김기준목사님(강릉교회), 김국태목사님(강릉새삶교회), 김국태목사님(속초교회), 이건우목사님(제천교회).



이에 대한 영상(중간용량-H1, 저용량-L1)을 간단히 준비하여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하고 있는 왕립대 법대 3학년을

7월말에 마치고 8월에 방학을 맞게 되는데

8월 13일(월)부터 9월 17일(월)까지 한국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고향에 90이 넘으신 부모님의 건강에 어려움이 있으시어

찾아 뵙고 문안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목사님들도 잠시 만나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돌아 올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사역을 위해 항상 기도와 후원으로 힘을 더해 주시는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캄보디아에서

김조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