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보고(6월)
유현택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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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야"가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롬 15:12)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롬 15:12)
사도 바울은 소망 없었던 열방, 즉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들의 소망이 되었다고 합니다 (엡 2:12). 이 동일한 말씀은 이곳 민다나오 섬에서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져가는 미전도종족들 가운데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다야 종족 가운데서도 곧 성취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마노보 부족에 선교회 경비행기를 타고.. Gene과 Carol의 부족 집 앞에서..
최근 저희 가정은 저희 단체에서 사역하고 있는, 마노보(Manobo)라고 하는 오지 사역 현장을 경비행기로 방문 하였습니다. 이들은 민다나오 중부 산악 지역에서 오랬동안 살아왔던 부족입니다. 30 년전 미국인 선교사 Gene과 Carol이 들어가서 그들의 언어를 배워, 성경 번역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 지금은 주변 마노보 지역에 복음 전도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4년전 마노보 신약 성경 번역이 끝났고, 현재 구약 성경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저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에게까지도 진행되는 만다야 종족 사역을 실질적으로 여러면에서 생각해보게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정이 정말 중요한 팀으로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여러 상황들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노보 마을, 즉석 코코넛을 바로.. 마노보 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
정진아 선교사는 지역 교회와 주변 마을 아이들에게 비사얀 언어로 복음을 창세기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연대기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말이 아니라 편하게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기에는 많이 제한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은혜로 아이들이 관심있게 듣고 이해하며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박상진 선교사는 작년에 복음을 전했던 제이크를 다시 만나 주 안에서 교 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으로 새 생명의 의미를 다시 설명해주고, 어떻게 믿는 자들과 함께 다시 자라가야할지,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전해주어야될지 등 진진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일 오전 말씀과 특별활동 시간 비사얀 지역 사회 아이들 사역
감사 제목
1. 아이들이 팀원으로 함께 자라가게 하심에 감사
2. 지역 교회와의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게 해주심에 감사 3. Gene & Caro 선교사님 부족 방문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 4. 동역자인 Wapps선교사님 가족과의 좋은 팀웍을 이루어가게 하심에 감사 기도 제목
1. 저희 가족 모두 날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
환경이 바낄때마다 아이들이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잘 적응해갈 수 있도록...
최근 심화된 정진아 선교사 아버지의 치매와 옆에서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2. 더위와 환경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저희 언어의 꾸준한 진보를 위해,
동역자들과의 좋은 팀웍을 위해서...
3. 박상진 선교사는 최근 "Ramil"이라는 청년에게 복음을 연대기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가 복음을 이해하고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진아 선교사의 어린이 사역 역시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4. 게속 진행되는 만다야 지역 답사에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귀한 동역에 늘 감사드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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