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옥(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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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2010-12-27
이형주 2011-08-18 추천 0 댓글 0 조회 1614

Galilee Bible Baptist

Mission Incorporation

043 Don Fabian Extn, Brgy. Commonwealth Quezon City/☎63-2-932-8540

필리핀 선교사 : 박경옥, 이종섭 / ☎ 070-8628-4326 (LGT)

후원계좌 : (국민은행) 682401-01-415095 (우체국) 201061 - 02 - 140258

GBBMC Homepage : http://gbbmc.onmam.com/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불안한 국내정세로 다사다난했던 2010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신실하게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이 섬기시는 교회와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위에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국에 다녀온 동안도 이곳 사역은 목사님의 기도와 후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X-mas 휴가를 맞아 각기 고향으로 돌아갔고 돌아보는 교회들도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초청해 주신 교회들과 방문시 베풀어 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여의치 못해 초청해 주셨는데도 방문하지 못한 몇몇 교회와 목사님들께는 죄송한 마음을 뭐라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방문토록 약속드립니다.

지난 12월 11일 새벽 이곳 필리핀에 다시 돌아와 그동안 밀린 일들을 정리하고 후원 교회들을 돌아보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9일 주일에는 치아옹 교회 창립기념 예배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교회를 알리기 위해 오토바이와 지프니 그리고 승합차와 승용차등에 풍선과 깃발을 꽂고 경찰차의 선도를 받으며 치아옹 거리를 퍼레이드 했습니다. 약 200여명의 성도가 모여 감격의 예배와 침례식을 거행하고 20일에 마닐라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지금 X-mas 휴가 기간이라 교회 방문도 일단 내년 1월이 되어야 다시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이곳의 명절이나 선거 휴가 기간들은 특별히 위험한 시기라 외국인들은 오히려 움직이기 힘든 기간입니다.

또 이곳은 X-mas가 가족과 함께하는 풍습이라 교회에도 아무 프로그램이 없고 모두가 한국의 구정이나 추석처럼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 지금은 학교 건물 안에 저희 식구만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도둑과 위험에 대비 모든 문은 잠그고 있는 상황이라 마치 저희만 고립되어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학교는 내년 1월 4일 개강하게 됩니다. 빠에떼 교회는 제가 없는 동안에도 조금씩 공사를 진행 전면 2층 건물을 주일학교로 임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12월 27일에는 꾸바오 김 원배 목사님 교회에서 필리핀에 거주하는 성서침례교회 선교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곳 선교사들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원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 일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상황이 정리되고 후원 교회들을 방문한 후 다시 자세한 사역을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전화(070-8628-4326)를 사무실 이전으로 제 방으로 옮겨 설치하였습니다. 그동안 불편을 드려 죄송했는데 이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하시는 사역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인사를 전합니다.

2010년 12 월 27 일

필리핀에서 박 경옥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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