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welloflife@hanmir.com) ( 여 )

2001/5/8(화) 11:25

조회: 23 회

아름다운 헌신

5월 6일은 어린이 주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헌신하여 주셔서

정말 즐겁고,신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 사랑받는 귀염둥이가 되자" 는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신 사모님과

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 해 주시는 한용구 집사님, 그리고 쉼찬양단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푸짐한 선물을 헌신해 주신 여선교회 회원들, 준비를 위해 너무나 애쓴 마리아반 회장인 최연희

자매님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재미있는 구연동화로 아이들을 사로잡은 조해연 자매님, 아이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글을 읽어 주셔서 은혜를 끼친 최연옥 자매님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른 아침부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님들과 늘 어린이를

사랑하여 최선을 다하는 주일학교 선생님들!!!

주님께서 어여삐 여기실것입니다.

선물과 예쁜 풍선을 들고 행복해 하던 우리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존재들입니다.

어린이 주일에 우리가 아이들을 바라보던 마음과 눈길이

아이들을 향한 우리 예수님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 예수님의 마음을 늘 가지기를 사모하며...

다시한번 아름다운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박미선 (welloflife@hanmir.com) ( 여 )

2001/5/1(화) 00:15

생명샘물

신고합니다.

오늘 아침 담빈이 아빠로 부터 id(welloflife)를 선물로 받았습다.

'생명샘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형제님은 제가 '샘물'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저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부담이되더군요.

앞으로 저에게 샘물과 같은 삶을 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져서...

항상 새롭게,깨끗하게 솟아올라 사람들의 목을 적셔 주며 기분까지

상쾌하게하는 생명샘물과 같은 역할을 할수 있을지 ...

주님과의 교제를 사모하며, 말씀으로 가득 채운다면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다시 열심을 내야겠습니다.

늘 곁에서 격려하며 도전해주는 좋은 남편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담빈아빠! 사랑해요. 고맙구요.

이제 제 아이디도 생겼으니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회 홈페이지가 생겨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도전받고,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더 신나고

즐거운 것 같아 아주 좋습니다.

박미선 (welloflife@hanmir.com) ( 여 )

2001/5/10(목) 12:17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어제는 수요예배라 담빈이와 영빈이를 데리고 교회를 찾았습니다.

꽤 오랫동안(?) 아이들의 어림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5월이 시작되면 다시 수요예배에

나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기에, 영빈이가 감기기운이 있는데 주님께 맡기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쉼 찬양단과 함께 찬양을 부를 때 가슴가득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또한 말씀의 원리에 관한 설교 말씀은 청년 시절 리더에게서 워낙 강조해서 배운터라 기억은 하고 있었으나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다시한번 스스로 도전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씀의 손예화 아시죠!!!

듣기,읽기,성경공부,암송,묵상이 우리의 영적 건강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지...

무엇보다 예배 마지막 곡으로 부른 찬양 -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은 제 친구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대학 친구인 지은숙씨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가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목마른 사슴처럼 말이죠.

내일 사모님과 함께 은숙이네 집에 찾아가서 상담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은숙이에게 지금 정말로 주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도록 기도해 주시고, 그 가정의 문제가 주님안에서 해결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남편의 구원과 두 자녀 수인,수한이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교회에 출석해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